헉슬리라는 브랜드를 알게 해준 제품이 바로 선 트리오였어요.

처음 사용해보고 여러모로 마음에 들었기에 오히려 다른 제품들이 궁금해져서 찾아보곤 했답니다.

헉슬리 선 트리오는 피부톤을 밝게 보이게 해주는 선크림 2종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.
하나는 투명한 느낌으로, 또 다른 하나는 좀 더 강하게 피부톤 보정을 도와주더라고요.
여기에 잡티 등이 신경쓰이면 마지막으로 컨실러를 사용해주었죠.

따로 파운데이션을 하지 않아도 피부톤을 깨끗하게 잡아주어서 생얼 메이크업으로 좋았어요.
사실 메이크업이라기 보단 선크림을 발랐을뿐인데 :)

착 달라붙는 밀착감이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더 산뜻하게 다가와서 좋았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