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실 이 컨실러는 어떤 특정부위를 가리기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
하지만 저는 이 컨실러를 쿠션사용 전에 좁쌀만큼 짤아서 (두 번 펌핑?)
얼굴 전체에 펴발라요.

1. 프라이머가 필요없습니다. 모공도 커버해줘요, 그 좁쌀만큼의 양으로도

2. 전체 얼굴 톤이 자연스럽게 up 됩니다. 필요한 부분에 조금만 더 덧발라주면 자연스럽게 한 층 더 커버됩니다.
   다크서클 있으신 분들께 진짜 좋을 듯해요.

3. 가까운 곳에 외출나갈때 아주 좋아요. 작은 양으로도 충분히 자연스러운 톤업을 완성할 수 있으니까요. 풀메를 안해도 충분쓰

4. 하지만 얼굴 한 스팟의 자국? 흉터?를 가리기엔 부적합해요. 피부에 착 달라붙지만 감쪽같이 커버되고..
   그런 제품은 아닌 것 같습니다. 
   그런 용도로 생각하시는 분들은 다른 제품을 찾으시길..

저는 만족합니다.
사용도 깔끔하고, 눈으로 얼마 남았는지 확인도 되고요.